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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 日크루즈선에 한국인 승무원 1명 남아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요코하마=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한국 국적자 중 승무원 1명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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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흩어진 '대구 신천지' 200명···질본 "모든 역량 집결" 비상
한 신천지교회의 예배 모습 [jtbc] 신천지 대구교회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던 시기 예배를 한 타지역 신도가 2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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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5년전 메르스땐 "과잉이란 없다, 외부유입 차단하라"
메르스 사태(2015년) 당시 민주당 관련 회의 발언.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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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주일예배 취소하는 교회의 '통 큰 용기' 필요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종교 집회가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히 개신교와 가톨릭이 예배당과 성당에서 거행하는 주일예배와 주일미사를 고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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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구시 '입원 폐렴환자' 전수조사..확진자 5명 확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대전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보호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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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공항·지하철…사람이 없다
가장 많은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대구는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는 가운데 운행을 중단한 시외버스가 크게 늘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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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열흘새 병상 1000개 세운 중국처럼 ‘한국판 팡창의원’ 시급
지난달 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훠선산 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훠선산 병원은 첫 팡창의원으로, 열흘 만에 지어졌다. 중국이 팡창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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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비법 찾다간 스트레스 더 쌓여요…보건 당국·전문가 조언 따르세요
감염병 불안감 다스리기 사람들은 오랜 세월 새로운 감염병에 두려움을 느껴 왔다.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누구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불안감은 커진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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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1만명 육박' 이탈리아, 국가 봉쇄 "전국민 이동말라"
━ 美다우 7.8%↓ 2008년 이후 최대 낙폭…"글로벌 블랙 먼데이"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가 9일 밤 밀라노와 베네치아 등을 '레드존'으로 지정해 이동을 제한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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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 9172명…하루 최대 증가폭 경신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앞에 휴관을 알리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 박물관과 영화관 등 오락 시설에 일제히 폐쇄령을 내렸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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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각자도생의 최종병기
이훈범 중앙일보 컬럼니스트·대기자/중앙콘텐트랩 그야말로 ‘아포리아(απορία)’가 이런 건가 보다. ‘막다른 골목’ 또는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없는 난관’을 뜻한다는 그리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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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럽발 코로나 비상, 여행객 확진 잇따르고 유증상자 47명 확인
지난 3일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모자와 함께 예배를 한 양림교회(계단교회 예장 합동) 신도들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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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괜찮다" 트럼프의 오판···진단키트 개발에 6주 날렸다
━ 최고 의료기술국 미국, 13일 밤에야 대용량 진단 키트 마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 브리핑에 참석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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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경증 환자 많아 낮았던 치명률, 갈수록 ‘역주행 상승’
━ [코로나19 비상] 확진 느는데 치명률도 올라 지난 18일 환자와 직원 등 7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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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미래] 바이러스 최초 발생지 수산시장 아닐 수도
중국 우한에 있는 화난 수산시장의 모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지로 알려졌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경보=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최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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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밥먹다 ‘생활 감염’…“사스보다 어려운 싸움 될 수도”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종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불안과 불신을 조장하는 가짜뉴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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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환자 20명 '공포의 日크루즈선'···한국인 9명, 건강에 이상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우한 폐렴)가 탑승했던 일본 크루즈선에서 10명의 신종 코로나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10명의 국적은 일본이 4명, 미국과 캐나다가 각각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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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지 2주된 中유커 확진···어떻게 감염됐나, 어디 다녔나
29일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한 항공기 여객들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발열 검사 및 검역 질의서를 제출받고 있다. [중앙포토] 국내에 관광하러 왔던 중국인이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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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멈추게한 中부품공장 11일 재가동···"직원 출근이 관건"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와이어링 하니스 부품 공급이 중단되며 생산 라인이 순차적 휴업에 들어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 부두의 모습. 일부 업체는 11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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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크루즈선 한국인 승객, "언제쯤 배에서 나갈 수 있나요"
일본 요코하마(横浜)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탑승한 한국인이 총 14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외교당국은 이들의 신원을 전원 파악하고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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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日에 "자국민 15명 크루즈서 내려달라" 첫 하선 요구
11일 낮 대형 여객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접안해 있는 요코하마 다이코쿠(大黑)부두에 일본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 있다. [연합뉴스] 이스라엘 정부가 일본에 정박한 채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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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확진자는 왜 신천지 성지인 청도에 갔을까
대구ㆍ경북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수퍼 전파자’로 거론되는 31번 확진자가 이달 초 경북 청도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감염 경로에 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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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중국인 입국금지에도 코로나19 급속 확산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버스에 탄 테헤란 시민. [AP=연합뉴스] 이란 국영방송이 2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 2명이 더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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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미국인 왜 데려왔나” 트럼프 분노 유발한 '6년전 기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올해 미국 대선에 변수로